rm -rf를 undo 할 수 있는 복구 설정을 고민하였으나
복구 설정에는 외부 복구 서버를 사용해야하거나, 서버의 디스크에 매번 삭제되는 데이터를 기록해야했다.
외부 복구 서버 사용 방식은 추가적인 서버 비용 발생 및 설정 작업이 길고 복잡하다는 문제가 있었고 서버의 디스크에 undo할 데이터들을 모두 저장하는 것 또한 AWS EC2가 t4g.small, 27GiB인 환경에서는 사용할만한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됐다.
리눅스에서 삭제 명령 수행 시, 바로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앞단에 쓰레기통을 하나 두어서 쓰레기 통에 1차적으로 저장되고 쓰레기통을 비우면 영구삭제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쓰레기 통 방식 + 특정 날짜 단위로 쓰레기 통을 비우는 스크립트 cron 설정 을 한다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